채권 투자방법, 직접투자, ETF투자, CMA RP 투자 방법

채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 특히 채권 이율은 은행 예금 이자보다 높고 주식보다는 낮습니다. 대체로 채권은 안전 자산 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채권의 투자가 나름대로 재테크 방법으로 인기 있는 투자 종목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채권이 뭔가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그에 대해 주위에서 알려주시는 분들도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 글에서 채권 투자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채권 투자방법, 직접투자, ETF투자, CMA RP 투자 방법

채권 직접투자, ETF투자, CMA RP 투자 방법

채권 투자 이해

채권은 돈을 빌릴 때 이자와 원금을 갚을 것을 약속하면서 발행하는 차용 증서라고 할 수 있으며 회사의 경우에는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채무자가 되고 투자자는 채권을 매수함으로써 채권자가 되는 것입니다. 회사가 주식이 아닌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주식을 발행하는 유상증자는 이해관계가 복잡하며 주식이 많아지면 기존 주주의 주식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며 의결권이나 배당이 배분 됩니다. 하지만 채권은 약정 된 이자만 계속 지급하다가 만기가 되었을 때 원금만 갚으면 됩니다.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

따라서 만기에 원금만 주면 채무가 사라지기 때문에 주식처럼 주식 가치의 희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입장에서는 별 어려움 없이 큰 돈을 빌릴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에는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가 있습니다. 특히 채권의 특징으로 은행의 예금 금리보다는 이율이 높아야 투자자가 매수하게 됩니다. 작은 기업의 채권은 이자를 더 주고 만기를 더 짧게 하며 채권 시장 규모는 2,000조 원이 넘으며 주식시장보다 큽니다.

매수자를 정해두고 채권 발행

사실 대부분의 채권은 매수자를 정해 놓고 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수자는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아닌 기관투자자들이며 기관투자자들이 공기업이나 대기업, 우량회사의 채권을 매수하고 기관투자자들이 구매한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 때에야 일반투자자들이 채권을 접할 수 있는 구조 입니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국채, 지방채가 아닌 회사채라도 우량 기업의 채권이기 때문입니다.

채권 투자 방법

채권 투자방법은 직접투자 방법과 채권 ETF 투자방법, CMA RP투자방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

직접투자

채권에 직접 투자하시는 방법으로 채권의 발행 주체와 만기및 금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채권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 하며,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채권 가격이 하락하며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채권의 만기까지 보유하게 된다면 발행 주체가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에 직접 투자하려면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채권을 매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ETF 투자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인데 발행 주체와 만기, 금리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구성됩니다.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채권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 하며,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주식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CMA RP에 투자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담보로 발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점이 있습니다.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금리가 상승하면 수익률이 상승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수익률이 하락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권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성향이나 목적에 따라서 채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 전에는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권 투자 방법 마무리

채권이 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이런 과정을 거쳐 개인투자자의 수중에 들어오는데 기관투자자 에서 한국거래소 채권시장 그리고 개인투자자 순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를 장내 채권 시장이라 합니다. 장외 채권 시장의 경우에는 먼저 기관투자자에서 증권사 그리고 개인투자자 순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시장을 통해서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도 채권형 펀드의 간접 투자가 아니라 직접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채권투자의 경우에는 매수할 때 매수 수수료가 저렴하고 만기에 따라서 0.1~0.3% 정도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이외에 소모되는 비용은 없으며 이자의 경우에는 이자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채권 투자를 하게 되면 해당 상품은 이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매수후에는 주식처럼 신경 쓸 게 없다는 것도 장점이며 일반적으로 만기 이자를 쪼개서 3개월마다 지급하게 됩니다.